샤오미 주가가 스카이노마드 주문 발표로 급등한 뒤 큰 폭으로 되밀렸습니다. 홍콩 증시에서 10월 12일 장중 한때 4.8% 하락했고,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6% 낮았습니다. 같은 날 항셍지수는 0.25% 올랐고 항셍테크지수는 0.67%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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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급등 뒤 월요일 급락
블룸버그에 따르면 샤오미 주가는 10월 9일 장중 최대 9.2% 올라 7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9.2%는 장중 고점 기준입니다.
48 인베스팅닷컴은 보도 시점에 주가가 7.6% 오른 25.46홍콩달러라고 전했습니다. 집계 시점에 따라 보도된 상승률이 달랐던 만큼, 이를 확정 종가 수익률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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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는 장 초반 0.6% 하락한 뒤 낙폭이 커졌습니다. 정오 기준 하락률은 4.8%였고, 장 마감 때는 5.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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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정오 항셍지수는 42포인트(0.17%) 오른 2만4,253포인트였으며, 오전장 거래대금은 861억 홍콩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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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전체가 약세였던 것은 아닙니다. 항셍지수는 2만4,271.20으로 0.25% 상승했고, 항셍테크지수는 0.67%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넷이즈가 2.9% 올랐고, 중국초상은행은 3% 넘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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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7만 대와 실제 인도는 다르다
샤오미는 스카이노마드 SUV 라인업이 판매 첫 달에 7만 대 이상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는 해당 주문이 환불 불가라고 전했습니다.
48 별도로 공개된 9월 인도 실적에서는 스카이노마드 차량이 1만 대 넘게 인도됐고, 샤오미 자동차 부문의 월간 전체 인도량은 4만 대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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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입장에서는 주문과 인도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문 건수는 초기 수요를 보여주지만, 그 자체로 차량이 얼마나 빠르게 고객에게 인도될지를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자동차 업계 분석은 스카이노마드 주문 규모가 YU7 출시 당시와 비교해 크지 않다고 평가하며, 샤오미가 2026년 인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2 씨티 애널리스트들도 판매 확대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다고 봤지만, 애초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지는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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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흐름이 던지는 질문
이번 주가 흐름은 강한 주문 발표만으로 상승세가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금요일 장중 9.2%까지 올랐던 주가가 월요일 5.6% 하락한 것은 확인된 사실이지만, 이 수치만으로 매도세의 원인을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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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자동차 사업을 평가할 때는 주문이 실제 인도로 얼마나 전환되는지, 인도량 증가가 회사의 목표를 뒷받침하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 달 주문과 9월 인도 실적은 초기 수요를 보여주지만, 생산 확대와 목표 달성 여부까지 확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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