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Viktor의 제품이 바로 Slack과 Microsoft Teams 같은 협업 플랫폼 내부에서 작동한다는 점과도 맞물린다. 이런 플랫폼은 오늘날 많은 기업에서 사실상 ‘업무 운영 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자들의 핵심 아이디어는 간단했다. 직원들이 새로운 AI 앱을 열 필요 없이 이미 사용 중인 업무 채팅 환경에서 바로 AI가 함께 일하게 만들자는 것이다.
사용자는 별도 앱을 열 필요 없이 평소처럼 채팅 명령을 보내면 된다. AI는 다음과 같은 일을 수행할 수 있다.
Viktor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대규모 통합(Integration) 레이어다.
이 연결 구조 덕분에 AI는 다음과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조직 기억(organizational memory) 개념이다. AI가 회사 대화와 시스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맥락을 축적해 과거 프로젝트와 조직 지식을 기억한 상태로 업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한 것은 초기 성장 속도다.
회사와 관련 보도에 따르면 Viktor는 공개 출시 이후 약 10주 만에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정도 속도의 매출 확대는 SaaS 업계에서도 매우 빠른 편이며, 단순 AI 도구보다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에 대한 기업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Viktor는 이번 투자금을 세 가지 방향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셋째, AI 에이전트 기능 확장이다. 더 많은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기존 기업 소프트웨어와의 연결 범위를 넓히려 한다.
Viktor의 사례는 기업용 AI 시장의 변화를 보여준다.
과거에는 개인이 사용하는 챗봇이나 코파일럿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팀 전체와 기업 시스템을 넘나들며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다.
Slack이나 Microsoft Teams 같은 협업 플랫폼 안에 AI를 직접 넣는 접근은 기업 업무의 ‘운영 레이어’ 자체를 자동화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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