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일 기준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3,009억 달러였다. RWA Foundation과 Token Terminal이 발표한 3분기 보고서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주요 블록체인 사이의 공급 이동이다. 트론은 약 50억 달러 늘어난 반면 이더리움은 약 49억 달러 줄었다. 다만 이더리움은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 기준으로 가장 큰 체인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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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치를 집계했나
이번 스냅샷은 스테이블코인 195종, 발행사 152곳, 블록체인 47개를 다뤘다. 보고서는 10월 1일 기준 Token Terminal 데이터를 사용했고, 증가·감소 폭은 그날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90일을 기준으로 계산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시가총액은 유통 중인 자산의 시가총액, 즉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발행돼 유통되는 공급량을 의미한다. 수치를 별도로 보정하거나 추정하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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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다른 대시보드나 보고서의 총액과 비교할 때는 기준일과 집계 범위를 살펴야 한다. 기준일이 다르거나 포함된 자산·체인이 다르면 수치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3,009억 달러는 이 보고서가 추적한 공급량의 특정 시점 집계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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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은 늘고 이더리움은 줄었지만, 1위는 유지
보고된 체인별 변화 가운데 트론은 3분기에 약 50억 달러가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반대로 약 49억 달러 감소했다. 그럼에도 이더리움은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54.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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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가능한 자료에는 다른 체인들의 증가분을 충분히 비교할 수 있는 세부 수치가 없으며, 체인별 공급 점유율과 사용자 점유율을 나란히 비교할 근거도 제시돼 있지 않다. 따라서 헤드라인 수치만으로 다른 체인의 흐름이나 이용자 비중을 추정해서는 안 된다.
일부 발행사는 성장했지만 시장 집중도는 여전
서클의 USDC, 리플의 RLUSD, 에테나의 USDe는 성장한 자산으로 보고됐다. 발행사별 집계에서는 90일 동안 서클이 약 9억 1,500만 달러, 리플이 약 7억 6,500만 달러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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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의 공급량은 약 2억 770만 달러 감소했다. 하지만 테더와 서클을 합친 공급량은 전체의 **85.9%**로 여전히 시장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부 발행사와 자산이 성장하는 동안에도 시장의 큰 비중은 최대 발행사들에 집중돼 있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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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주소 수가 사람 수를 뜻하지는 않는다
보고서가 집계한 잔액 보유 주소는 3억 840만 개다. 이는 잔액이 0이 아닌 주소의 수이며, 서로 다른 개인 3억 840만 명이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한다는 뜻은 아니다. 제공된 자료로는 10월 1일 기준 총액은 확인되지만, 3분기 동안 보유 주소가 얼마나 변했는지는 신뢰할 만한 수치로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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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수치만으로는 정책 배경을 설명하기 어렵다
제공된 보고서 자료는 시장 공급량과 체인·발행사별 변화, 보유 주소 집계에 초점을 둔다. 미국, 엘살바도르, 유럽의 구체적인 정책 변화는 이 자료만으로 뒷받침되지 않아 신뢰성 있게 정리하기 어렵다. 또한 공급량이 각 체인에서 변한 이유도 수치만으로는 알 수 없다.
요약하면, 보고서는 10월 초 추적 대상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을 3,009억 달러로 집계했다. 3분기에는 트론의 공급량이 크게 늘고 이더리움은 줄었지만, 이더리움은 공급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테더와 서클 역시 전체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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