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0일, 싱가포르 수영 선수 간칭후이는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6분 00초 45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메달이자 싱가포르의 이번 대회 첫 수영 메달이었다. 완주 기록은 싱가포르 신기록이었고, 경기 전반 800m를 통과한 8분 29초 56 역시 당시 여자 자유형 800m 국가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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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과 0.45초의 아쉬움
간칭후이는 경기 전략을 초반부터 빠르게 나가며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금메달은 15분 53초 52의 중국 리빙제, 동메달은 16분 06초 83의 일본 가지모토 이치카가 차지했다. 간칭후이에게는 시상대에 오른 기쁨과 함께, 목표였던 16분 돌파에 0.45초 모자란 아쉬움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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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은메달은 싱가포르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1,500m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앞선 아시안게임에서는 이 종목 4위에 그쳤던 간칭후이가 마침내 시상대에 오른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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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줄여 온 과정, 그리고 이어진 메달
간칭후이는 동남아시안게임(SEA 게임즈)에서 자유형 여러 종목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자유형 1,500m에서는 당시 싱가포르 기록인 16분 10초 13으로 9위에 올랐고,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기록을 16분 01초 29까지 줄였다. 2026 아시안게임 직전 처음 출전한 코먼웰스게임 1,500m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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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은메달은 이번 대회 성과의 시작이었다. 간칭후이는 이어 자유형 400m에서 국가기록 4분 06초 81로 은메달을 땄다. 자유형 800m에서도 8분 26초 25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며칠 전 1,500m 경기 도중 세운 800m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그는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이번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메달을 딴 유일한 싱가포르 선수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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