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출발한 위협정보 스타트업 오사불(Osavul)이 시리즈 A 투자로 850만 유로를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는 사이버보안 분야에 투자하는 33N Ventures가 주도했으며, Balnord와 G+D Ventures, 기존 투자사 42CAP도 참여했다. 투자 유치 후 오사불의 누적 조달액은 약 1,200만 유로다.
6
2
7
투자금은 어디서 왔나
이번 라운드의 신규 투자자로 Balnord와 G+D Ventures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 42CAP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누적 투자액은 매체에 따라 ‘약 1,200만 유로’ 또는 ‘1,200만 유로 초과’로 보도됐다.
6
2
1
7
온라인 신호를 넘어 하이브리드 위협을 추적
오사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개발됐으며, 초기에는 허위정보 추적에 초점을 맞췄다. 이후 정보전과 사이버 공격, 사보타주처럼 정보·디지털·물리적 영역을 넘나드는 활동을 포괄하는 ‘하이브리드 위협’으로 범위를 넓혔다.
6
2
8
회사의 플랫폼은 공개 정보와 접근이 제한된 데이터를 분석해 허위정보 캠페인, 사이버 공격, 사보타주 등 적대적 활동의 징후를 찾아 서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조직이 위협을 조사하거나 대응할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잠재적 위험을 조기에 알리는 것이 목표다. 다만 이는 플랫폼이 내세우는 활용 목적이지, 모든 공격을 미리 예측하거나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은 아니다.
1
2
8
오사불은 NATO의 정보환경 평가 역량을 지원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자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가 밝힌 주요 고객군에는 정부와 국방·안보 기관도 포함된다.
11
6
기업과 핵심 인프라로 고객 확대
오사불은 이번 투자금을 기업 고객을 늘리는 데 쓰는 한편, 정부 및 국방 분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영역과 물리적 시설 양쪽에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운영사와 기업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넓혀 가겠다는 구상이다.
6
4
이번 투자는 정부·국방 기관 중심이던 사업을 기업 보안 분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뒷받침한다. 실제 성과는 플랫폼이 각 조직의 보안 요구에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달려 있으며, 투자 발표만으로 현장에서의 탐지 효과가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