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칫솔에 카메라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슨의 답은 양치할 때 놓치기 쉬운 치아 사이를 찾아내기 위해서다. 다이슨은 2026년 9월 1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카메라젯을 선보이며 국내 구강 관리 시장에 진출했다. 이 제품은 칫솔질과 치간 세정을 한 번의 양치 과정에 결합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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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하면서 치아 사이는 어떻게 찾나
카메라젯은 음파 진동 방식으로 치아를 닦는다. 칫솔모는 치아 형태를 따라가도록 설계됐으며, 안쪽의 상대적으로 단단한 칫솔모는 표면 착색을, 바깥쪽의 부드러운 칫솔모는 잇몸선을 따라 닦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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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사이를 찾는 기능의 이름은 ‘갭 옵티컬 타기팅(Gap Optical Targeting)’이다. 면적 1㎟의 1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영상을 분석한다. 약 47만 장의 치아 이미지로 학습한 머신러닝 시스템이 치아 사이의 틈을 찾고, 조명은 입안에서 카메라가 영상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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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이 감지되면 그 위치를 향해 원뿔 모양의 액체 분사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사용자가 틈마다 직접 분사 방향을 맞출 필요는 없다. 감지에서 분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0.1초로 보도됐다.
14 다이슨은 이를 양치 중 놓치기 쉬운 치간 공간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제시한다. 다만 제공된 근거만으로는 분사가 잇몸에 부드럽다는 점이나 다른 모든 치간 관리법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까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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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보는 양치 화면과 개인정보 유의점
MyDyson 앱에서는 양치 중 카메라가 비추는 입안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앱은 양치가 닿은 범위에 관한 정보, 세정 관련 분석, 양치 습관에 따른 안내도 제공한다. 다만 공개된 설명만으로는 이 정보가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측정되거나 개인화되는지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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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에 따르면 카메라는 실시간 화면을 보거나 자동 분사 기능이 작동할 때만 활성화되며, 영상은 칫솔 본체나 클라우드에 녹화·저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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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는 회사의 설명이지 독립적으로 검증된 개인정보 보호 결과는 아니다. 앱의 실시간 화면을 사용자가 스크린샷으로 남긴 사례도 있으므로, ‘어떤 방식으로도 이미지를 저장할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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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격과 판매 정보
국내 권장소비자가격은 74만 9,000원이다. 색상은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이며,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안내됐다.
4 국내 출시 당시에는 카메라젯 전용 세정액이나 치약이 판매되지 않아, 물통에는 물을 채우고 칫솔모에는 일반 치약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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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와 헤어 기기로 알려진 다이슨이 카메라·소프트웨어·정밀 액체 분사 기술을 양치에 적용한 사례다.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74만 9,000원의 가격이 구매할 만한 가치를 주는지는 구분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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