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싱가포르 전역의 대기질이 ‘보통’ 단계로 돌아왔지만, 다음 날 밤 중부 지역은 다시 ‘나쁨’ 단계에 들어섰다. 2026년 9월 17일 밤 9시 중부의 24시간 대기오염지수(PSI)는 102로, ‘나쁨’ 단계가 시작되는 101을 넘었다. 같은 시간 나머지 4개 지역은 ‘보통’ 단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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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지역별 수치는?
중부의 24시간 PSI는 밤 9시 102에서 10시 103으로 올랐다. 밤 9시 서부는 93으로, 중부 다음으로 높게 보고됐다. 북부·남부·동부도 그날 저녁 ‘보통’ 단계였지만, 확인 가능한 보도에는 세 지역의 정확한 저녁 수치가 제시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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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중부 수치는 매체별로 다르다. 채널뉴스아시아는 103, 스트레이츠타임스는 102로 보도했다. 어느 쪽이든 ‘나쁨’ 단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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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과는 어떻게 달랐나
이번 연무 기간 싱가포르의 24시간 PSI가 처음 ‘나쁨’ 단계에 진입한 것은 9월 4일 오전이었다. 9월 15일에는 영향이 더 넓었다. 오전 6시 5개 지역 모두 ‘나쁨’ 단계였고, PSI는 북부 104에서 중부 154까지 올라갔다. 이튿날인 16일 오전 11시에는 5개 지역 모두 ‘보통’ 단계로 내려왔다. 따라서 17일 밤의 악화는 중부 한 지역에서 나타난 변화로, 15일처럼 전 지역이 ‘나쁨’ 단계였던 상황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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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이 관측한 연무와 대기질 전망
싱가포르 국가환경청(NEA)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24시간 PSI는 66~93으로 모두 ‘보통’ 단계였다. 다만 환경청은 이후 대기질을 ‘보통’ 단계 상단에서 ‘나쁨’ 단계 하단 사이로 예보해, 수치가 다시 오를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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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은 이날 바람이 남동쪽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불었으며, 수마트라섬 남부·중부에서 발생한 연무 일부가 싱가포르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칼리만탄섬 남서부 상공에서도 연기를 관측했지만, 17일 발표에서 그 연기가 싱가포르 쪽으로 이동한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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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24시간 PSI 기준은 51100이 ‘보통’, 101200이 ‘나쁨’, 201~300이 ‘매우 나쁨’, 300 초과가 ‘위험’**이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나쁨’ 단계일 때 건강한 사람도 장시간 또는 격렬한 야외 신체활동을 줄이도록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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