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변화는 채용 구조다. 다이먼은 앞으로 은행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HSBC CEO **조르주 엘헤데리(Georges Elhedery)**는 금융권 AI 전환을 가장 명확하게 요약한 인물 중 하나다.
다만 내부 논의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HSBC는 향후 몇 년 동안 최대 약 2만 개 역할 축소 가능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로 중간·백오피스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 숫자는 공식 감원 목표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이번 사례들 중 가장 구체적인 감원 목표를 공개한 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다.
CEO **빌 윈터스(Bill Winters)**는 이를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은행 내부 자본 배분 방식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일부 반복적인 업무를 기술 투자로 대체해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은행마다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전략에는 공통점이 있다.
현재까지 이 CEO들이 제시한 은행권 전체 일자리 감소 규모에 대한 단일한 공식 전망치는 없다.
지금까지 비교적 명확한 수치는 다음 정도다.
결국 글로벌 은행 경영진의 공통 메시지는 비교적 일관된다. AI는 금융 업무를 크게 바꾸겠지만, 변화는 점진적이고 불균등하게 진행되며 재교육과 새로운 기술 직무가 동시에 늘어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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