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의 접근 방식은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1. 새 피트니스 전문가 영입. 바르셀로나는 독일 출신 피트니스 코치 벤야민 쿠겔을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이는 지난 시즌 지속적인 부상과 컨디션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다 . 디 애슬레틱은 알레한드로 발데가 코치진의 조언에 따라 헬스장 기구를 잘못 사용하다 10월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는 등 예방 가능한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 쿠겔은 이전 피트니스 코치였던 토우스를 대체하며, 이번 영입은 임시방편이 아닌 구조적 개선을 의미한다.
2. 개인 맞춤형 프리시즌 숙제. 플릭의 코치진은 선수들에게 공식 프리시즌 시작 10~15일 전부터 따라야 할 맞춤형 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목표는 근육을 재활성화하고,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며, 특히 허리 아래와 햄스트링 등 강도 높은 훈련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를 강화하는 것이었다 .
3. 점진적인 강도 상승. 첫 주는 하루 한 번 세션으로 시작했으며, 3일차부터는 하루 두 번 훈련으로 전환했다 . 훈련은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하기 위해 오전 9시 30분에 시작했다 . 볼 훈련 강도가 높아지기 전에 기본 체력 재건에 집중했다 .
바르셀로나는 감독의 안정성이라는 이점도 누린다. 이번이 플릭의 바르사 3번째 프리시즌이며, 코칭스태프, 방법론, 피트니스 철학은 이미 잘 정립되어 있다 . 구단의 리그 개막전은 월드컵 준결승에 선수 10명이 참가한 관계로 2라운드로 연기되었다 .
첼시의 상황은 거의 모든 면에서 정반대다.
이동 부담이 역대급이다. 첼시의 프리시즌 일정은 총 24,561마일을 비행하며 56시간을 허공에서 보내는 일정이었다. 이는 엔조 마레스카 체제였던 지난 여름 미국 투어보다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거리다 . 블루스는 시드니, 홍콩,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푸테리를 방문했다 . 그들은 다른 어떤 프리미어리그 클럽보다 더 멀리, 더 오래 이동했다 .
체력이 최우선 과제다. 알론소는 2025-26시즌 첼시가 거의 모든 프리미어리그 상대에게 달리기에서 통계적으로 밀렸기 때문에 신체 컨디셔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 훈련에는 블립 테스트(칼럼 월시가 우승했으며 그의 체격은 눈에 띄게 발달했다), 웨이트 트레이닝, 소규모 게임, 마무리 훈련, 단일 및 이중 세션 혼합이 포함되었다 . 감독의 초기 메시지는 "영혼, 목적, 좋은 에너지"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기본적인 훈련량은 순수한 체력 향상이 전술 훈련보다 먼저라는 것을 암시한다 .
비공개 연습 경기. 해외 투어에 앞서 첼시는 경기 체력 향상을 위해 7월 18일 크롤리 타운, 7월 23일 브롬리를 상대로 한 두 번의 비공개 연습 경기를 예정했다 .
촉박한 선수 복귀. 핵심 월드컵 참가자들이 늦게 복귀하면서 알론소는 8월 24일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전체 선수단을 통합할 시간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 가디언은 알론소가 1억 1700만 파운드 영입생 로저스, 부상에 취약한 주장 리스 제임스, 엔조 페르난데스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2주(그리고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마지막 친선전 한 경기)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 항목 | 바르셀로나 | 첼시 |
|---|---|---|
| 감독 연속성 | 플릭 3년차 – 시스템 안정적 | 알론소 첫 시즌 – 모든 것이 새롭다 |
| 월드컵 영향 | 여러 스타 선수 결장, 축소된 그룹으로 시작 | 비슷한 늦은 복귀, 통합 시간은 더 적음 |
| 이동 부담 | 주로 홈 시설 기반 프리시즌 | 24,561마일 비행, 56시간 체공 |
| 체력 우선순위 | 예방적 – 반복 부상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 코치 영입 | 대응적 – 통계적으로 부실한 체력을 전면 개편 |
| 일정 밀도 | 시우타트 에스포르티바에서 점진적 강화 | 대륙을 횡단하는 강행군 투어 |
바르셀로나의 리스크는 고립된 체력 격차다. 쿠겔의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숙제가 계획대로 작동한다면, 구단은 체력적으로 준비되고 동기화된 선수단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더 큰 변수는 전체 프리시즌을 함께 소화하지 못한 월드컵 복귀 선수들을 어떻게 통합하느냐는 점이다.
첼시의 리스크는 전신적 피로다. 알론소는 새로운 전술 시스템을 설치하면서 동시에 신체 컨디셔닝을 전면 개편해야 하며, 이 모든 과정에서 선수들은 시차와 이동 피로가 누적된다. 가디언은 비대한 선수단과 제한된 통합 시간을 고려할 때 전조가 "좋지 않다"고 평가했다 .
결론: 바르셀로나는 연속성, 전문가 영입, 개인 맞춤형 계획을 통해 '월드컵 후유증' 프리시즌을 관리하고 있다. 첼시는 새 감독 아래 선수단의 신체적 정체성을 완전히 새로 구축해야 하는 훨씬 더 촉박하고 물류적으로 가혹한 프리시즌을 항해 중이다. 한 클럽은 미세 조정 중이고, 다른 클럽은 달리면서 재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