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가 가로로 넓은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디지털 챗 스테이션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레노 X’라는 이름이 거론되는 미확인 기기는 16:9 화면과 네 면 약 1mm 베젤을 갖출 수 있습니다. 화면 너비는 약 81mm, 본체 너비는 85mm 안팎 또는 그보다 좁은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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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디지털 트렌즈와 GSMArena 보도는 같은 팁스터의 주장을 전한 것입니다. 오포의 공식 발표나 서로 독립적인 확인이 나온 것은 아니므로, 아래 수치는 확정 사양이 아닌 유출 정보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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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m 화면이라면 대각선은 약 6.5인치
보도된 81mm를 화면의 짧은 변으로 놓고 비율을 16:9로 계산하면, 긴 변은 약 144mm가 됩니다. 이때 대각선 길이는 약 6.5인치입니다. 화면 양옆에 각각 1mm 베젤을 더하면 전면 너비는 적어도 약 83mm가 되며, 실제 본체에는 그 밖의 프레임과 조립 공간도 필요합니다. 모두 유출 수치를 바탕으로 한 기하학적 추정이지, 완성품에서 확인한 치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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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긴 스마트폰 화면과 무엇이 다를까
요즘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9.5:9나 20:9 비율과 비교하면 16:9 화면은 세로로 들었을 때 상대적으로 넓습니다. 대신 가로로 놓고 표준 16:9 영상을 볼 때는 화면 비율이 맞아, 비율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검은 여백 없이 화면을 채울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화면비의 영상까지 모두 꽉 차게 재생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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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온 16:10 소문과는 차이
같은 디지털 챗 스테이션발 이전 정보에서는 평면 6.3~6.4인치 화면과 16:10 비율이 언급됐습니다. 7월에는 6.39인치·16:10 비율의 테스트 패널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번에 전해진 16:9 화면과 약 6.5인치 추정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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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오포가 여러 시제품을 시험하는지, 한 디자인의 사양을 바꾼 것인지, 아니면 일부 유출 수치가 부정확한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레노 X’라는 제품명과 최종 디자인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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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ura X View와의 비교는 참고 수준
노트북체크는 오포의 소문 속 16:9 화면·약 1mm 베젤을 화웨이 Pura X View와 비교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Pura X View는 16:9.5 화면과 약 1.05mm 베젤을 갖췄습니다. 베젤 수치만 놓고 보면 차이는 약 0.05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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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교만으로 두 기기의 실제 크기나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오포가 더 좁거나 더 큰 제품이 될지, 화웨이 제품과 사용성이 어떻게 다를지도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
칩·배터리·카메라 소문도 미확인
이전 보도에서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9 시리즈 칩, 약 7,000mAh 배터리,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거론됐습니다. 이는 앞서 나온 별도의 루머이며, 최근 16:9 화면을 담았다는 시제품의 사양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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