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이 미국 나스닥 상장과 함께 해외 개인투자자 대상 주식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해외에서 주식을 청약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국가 거래소에도 상장한다는 뜻은 아니다. 앤스로픽은 현재 미국 외 국가의 거래소에 클래스 A 주식을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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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개 등록서류(Form S-1)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클래스 A 보통주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ANT’**라는 종목 코드로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가 공개적으로 S-1을 제출한 날은 2026년 10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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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는 열렸지만, 공모 조건은 아직
11월 4일 보도에 따르면 앤스로픽의 IPO 전용 사이트 ipo.anthropic.com이 열렸으며, 첫 화면에는 세 개의 원형 도형과 “More information to come(추가 정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이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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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된 사이트의 국가별 경로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5개 시장이다. 일본어 문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정확한 일본어 표현이나 각 경로의 실제 URL을 확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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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표시된 국가가 해외 공모 대상 전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앤스로픽이 밝힌 해외 소매 공모 대상은 호주, 캐나다, 일본, 스위스, 영국과 유럽경제지역(EEA) 9개국—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으로, 미국을 제외하면 모두 14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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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 접점은 현지 증권사·플랫폼
보도에서 언급된 중개업체로는 유럽의 레볼루트, 트레이드 리퍼블릭, 이토로, 영국의 하그리브스 랜스다운과 AJ 벨, 호주의 커먼웰스 증권(CommSec)과 맥쿼리, 캐나다의 웰스심플, 일본의 미즈호·라쿠텐·SBI 등이 있다. 이는 보도에 나온 사례이며, 국가별 전체 참여 업체 명단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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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체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배정받는 것은 아니다. 현재 공개된 자료로는 개인투자자 몫으로 몇 주를 확보할지, 배정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공모 규모는 최대 5,529억 엔
로이터가 보도한 서류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미국 IPO의 일환으로 일본 투자자에게 최대 5,529억 엔(약 35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판매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은 운전자금과 영업비용, 자본지출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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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본 투자자가 상장 전 가격으로 청약할 수 있는지, 최종 공모 조건이 어떻게 정해질지, 11월 5일 현재 관련 등록 절차가 어떤 단계인지는 제공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스페이스X의 6월 IPO 당시 일본 공모와 조건을 비교할 만큼 구체적인 정보도 없다.
매출은 급증했지만 순손실도 크게 집계
로이터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2026년 상반기에 순손실 807억 달러를 기록했다. 손실 대부분은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채권과 관련된 영업외 항목에서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억9,3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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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은 163억 달러로 보도됐다.
35 이후 제출된 자료를 다룬 보도에서는 2026년 첫 9개월 매출이 33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00% 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두 수치는 집계 기간이 다르므로 같은 기간의 실적으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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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은 6월에 S-1 초안을 비공개로 제출한 뒤 10월 26일 공개 등록서를 냈다는 추적 자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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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시점·공모가·기업가치는 모두 미확정
11월 5일 현재 앤스로픽이 확정한 IPO 날짜는 없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논평은 11월 9일이 포함된 주에 투자 설명회(로드쇼)가 시작되고, 11월 16일 전후 거래가 개시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추수감사절 전 상장을 마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논평 자체가 이를 확정되지 않은 추측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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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할 클래스 A 주식 수와 가격 범위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4 약 1,000억 달러의 자금 조달 가능성, 1조5,000억~2조 달러 또는 그 이상의 기업가치 전망이 보도됐지만, 모두 시장에서 거론된 예상치일 뿐 앤스로픽이 발표한 공모 조건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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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확인되는 내용은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과 ‘해외 14개국 개인투자자 대상 공모 계획’이다. 일본 공모 규모는 별도 보도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가격과 일정, 개인별 배정 방식은 2026년 11월 5일 기준 아직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