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쇼케이스 간의 차이는 겨우 10만 명에 불과했다. 이는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 공개작과 케일리의 영향력 있는 멀티 퍼블리셔 형식이 모두 강력한 시청자 동원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레벨업의 순위에 따르면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즈 쇼케이스는 상위 두 행사보다 한참 뒤처졌다 . 보고된 최대 시청자 수는 다음과 같은 명확한 서열을 보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레벨업이 측정한 수치는 특정 이벤트의 모든 채널을 합산한 최대 동시 시청자 수라는 것이다. 이는 시즌 전체 합산 최대 동시 시청자 수 670만 명과는 다른 개념이다. 670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일 쇼가 아닌 축제 전체 기간 동안의 누적 수치를 의미한다 .
시청률 경쟁은 개별 트레일러와 게임 발표 간의 관심도 싸움으로도 이어졌다.
새로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프로젝트의 티저 영상은 순수 도달률 측면에서 이번 쇼케이스 시즌의 확실한 승자였다. 레벨업의 데이터는 이 티저가 무려 1억 1,500만 뷰를 기록하며 전체 기간 중 가장 많이 조회된 트레일러라고 밝혔다 . 이는 2위인 갓 오브 워: 라우페이와 3위인 새로운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를 여유롭게 따돌린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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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 조회 수가 게임의 모든 참여도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레벨업은 또한 트레일러 조회 수, 언론 보도, 소셜 미디어 참여도를 종합한 점수로 게임 순위를 매기기도 했다. 이 기준으로 6월 게임 업계의 대화를 지배한 타이틀은 플레이스테이션이 공개한 스핀오프 작품 갓 오브 워: 라우페이였다. 이 게임은 크레토스의 아내인 라우페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파격적인 작품이었다 . 게임에 대한 반응은 결코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주인공의 교체와 '말하는 큐브' 동료의 등장은 팬들 사이에서 주요 논쟁거리가 되었고, 이것이 오히려 참여도 차트 1위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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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다이렉트 역시 젤다 외에도 굵직한 발표들로 가득했다. 신작 제노블레이드 제네시스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리조트 같은 게임들이 확인되며 방송이 기록적인 시청자 수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
개별 이벤트에 대한 레벨업의 분석은 썸머 게임 페스트 브랜드의 폭발적인 성장이라는 더 큰 이야기의 일부이다.
주최 측은 2026년 시즌 전체가 6,200만 건의 전 세계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놀라운 수치다 . 축제 기간 동안 모든 플랫폼을 합산한 누적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의 동시 송출 채널을 포함해 670만 명에 달했다
. 이러한 성장세를 실감나게 비교하자면, 2025년 썸머 게임 페스트는 5,000만 건 이상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300만 명 이상의 최대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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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메인 쇼케이스는 채널별 자체 기록도 세웠다. 제프 케일리는 유튜브 최대 동시 시청자 수가 204만 명(전년 대비 30% 증가)을 기록했고, 트위치는 170만 명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 전 세계적으로 12,875명 이상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공식적으로 이벤트를 동시 송출해 축제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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